국민은행 주택조사 '투기지역' 잣대로 이용 _브라질의 자금세탁 사례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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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부터 '투기지역' 지정제도가 시행되면 국민은행의 주택매매 가격조사가 투기지역을 판단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재정경제부는 국민은행이 매월 실시하는 주택매매가격 조사를 소득세법 시행령에 규정될 주택 투기지역 지정기준으로 삼기로 했습니다. 이같은 방침은 민간 부동산정보업체들이 쏟아내는 주택매매가격 조사보다 국민은행의 조사가 더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재경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. 국민은행은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전국 28개 도시, 3천260개 표본주택을 대상으로 주택매매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. (끝)